양산부산대병원 방사선사 학술대회 잇단 수상
김경환 방사선사는 협회 기여 공로 표창
권태근·문원배 방사선사, 최우수·우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김경환, 문원배, 권태근(왼쪽부터) 씨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 학술대회에서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들이 ‘대한방사선사협회 경상남도회 학술대회’에서 협회장 표창과 학술상을 잇달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양산부산대병원 김경환 방사선사가 대한방사선사협회장 표창을, 권태근·문원배 방사선사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경환 방사선사는 적극적 학술 활동과 보수교육 참여,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 등 방사선사 직역과 협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방사선사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학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태근 방사선사는 ‘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치를 이용한 사인 스핀 다이나CT의 영상 품질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권 방사선사는 다양한 방사선량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품질을 유지해, 급성 뇌졸중 환자의 검사와 치료를 한 공간에서 연속 시행하는 ‘원스톱 뇌졸중 진료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문원배 방사선사는 ‘초음파 영상의 번인 개인정보 제거를 위한 프리셋 기반 익명화 기법 연구’를 발표했다. 문 방사선사는 초음파 장비의 제조사와 모델별 특성을 분석해 영상 내 개인정보 표시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