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부두서 대형 크레인 넘어져…2명 중경상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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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 작업 중 높이 27m 크레인 전도
해경, 목격자 상대 사고 경위 조사 중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곡물 하역기를 옮기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곡물 하역기를 옮기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엿가락처럼 휘어져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0일 오전 10시 46분 울산시 동구 방어동 염포부두에서 해상 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소방당국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높이 27m, 무게 180t 규모의 해상 크레인이 곡물하역기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30대 노동자는 경상을 입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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