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학과교수협 "BIFF 이사회가 혁신위 만들어선 안 돼"

이자영 기자 2young@busan.com ,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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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영화인 추천 받아 구성해야" 주장
2일 이사회서 조종국 사퇴 처리 요구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형물.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앞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형물. 김종진 기자 kjj1761@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부영협)가 부산국제영화제(BIFF) 정상화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수준의 혁신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영협은 1일 입장문을 내고 “먼저 부산국제영화제의 내홍이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영화계의 일원으로서 시민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문제가 된 BIFF 사태와 관련해 BIFF 측이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고 있지 않은 데 대해 문제 제기를 함과 동시에 먼저 반성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부영협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2일 열리는 BIFF 이사회를 앞두고 3가지 요구 사항을 밝혔다. 우선 이들은 “작금의 사태에 책임이 있는 이사회가 혁신위원회를 만드는 것에 반대한다”며 “혁신위원회는 부산 시민과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천을 받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혁신위원회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고, 이사회의 권한을 혁신위원회로 이양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부영협 측은 “지난 이사회에서 천명한 대로, 6월 2일 이사회에서 조종국 씨 사퇴 문제를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자영 기자 2young@busan.com ,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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