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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부산대학교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경쟁률은 모집인원 3,171명에 32,716명이 지원해 10.32 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은 10.41 대 1이었다. 최고 경쟁률은 논술(지역인재전형)의 약학대학 약학부로 65.60 대 1(10명 모집/ 656명 지원)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997명 모집에 10,074명이 지원해 10.1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는 424명 모집에 4,701명이 지원해 1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21.92 대 1(13명 모집/ 285명 지원), 자연계열은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의 약학부로 27.92 대 1(12명 모집/ 335명 지원)이었다.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은 568명 모집에 5,749명이 지원해 10.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은 128명 모집에 1,388명이 지원해 10.8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열별 모집단위 최고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의 사회복지학과로 17.20 대 1(5명 모집/ 86명 지원)이고, 자연계열은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의 화공생명공학과로 20.86 대 1(7명 모집/ 146명 지원)이었다.
논술(논술전형)은 335명 모집에 4,869명이 지원해 14.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논술(지역인재전형)은 37명 모집에 1,654명이 지원해 44.7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계열별 최고 경쟁률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논술(논술전형)의 경영학과로 31.80 대 1(25명 모집/ 795명 지원)이며, 자연계열은 논술(지역인재전형)의 약학부로 65.60 대 1(10명 모집/ 656명 지원)이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의 경우 187명 모집에 917명이 지원해 4.9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대학교는 오는 10월 29일~31일에 예술대학 실기고사(실기전형)를, 11월 5일~6일에 체육교육과 실기고사(실기전형)를, 그리고 11월 7일~8일에 체육교육과 실기고사(체육특기자전형)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23일에 논술(논술전형, 지역인재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며, 11월 30일에는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 지역인재전형)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실기전형 중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미적용하는 학과와 체육특기자전형의 경우 11월 19일에, 그 외 전형은 12월 13일에 부산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별 모집단위 경쟁률은 부산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9-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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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600명을 위한 '웰커밍 데이'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본교 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웰커밍 데이’는 한국 유학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이 빠르게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학 로드맵 안내, SNS 소통 창구 개설,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했다.
부산외대 황영주 인터내셔날 컬리지 준비단장은 “이번 행사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에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인터내셔날 컬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여 영어 전용 강좌를 통한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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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평생교육원, '제25기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이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25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신라대 미술관에서 김순석 평생교육원장, 선배 수료생 대표, 총동문회장 등 내빈과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25기 40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생이 진행됐다.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 사업은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의 유대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건강한 시니어 문화 정착을 위해 2010년부터 부산시의 위탁으로 신라대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은 서부산권 노인의 평생 교육활동 촉진 보급을 목표로 △국악의 이해와 감상 △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전통 다도 예절 △생활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5기를 운영해 나간다.
현재까지 24기를 운영하며 배출한 신라시니어스 아카데미의 1,158명의 수료생은 희망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지역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라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2024-09-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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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미래형 글로컬 인재 양성 허브 ‘글로벌 인재관’ 부민캠퍼스에 개관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미래 국제역량 강화 전용 공간인 ‘글로벌 인재관’을 부민캠퍼스에 최근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재관은 유학생들에게 학습 및 문화교류를 위한 혁신적 허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다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관’ 지하에는 문화수업과 그룹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이 자리 잡았다. 1층은 글로벌 라운지로 조성, 유학생들의 휴게공간과 각종 국제교류 및 문화교류를 위한 장소로 활용된다. 3층부터 5층까지는 총 12개 한국어 강의실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행정시설인 국제교류과 사무실과 O2O 기반의 국제회의실이 배치됐다.
동아대가 이번에 글로벌 인재관을 오픈한 데는 외국인 유학생 대폭 증가가 배경이 됐다. 펜데믹 해제 직후부터 해외 협력 기관과의 협력 강화, 현지 입학설명회 등 선제적 유치 활동, 학부 및 대학원 영어트랙 확대로 유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 GKS(정부초청 장학 프로그램) 사업 확대로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 국제화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학기 기준 외국인 유학생이 총 50개국 1,845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3주기 연속으로 ‘교육국제화역량인증(학부/어학연수 과정)’을 획득, 양적 확대와 더불어 교육의 질 개선에도 힘써 왔다.
특히 동아대 한국어연수생은 2024년 4월 1일 공시 기준 1,004명을 기록, 코로나 펜데믹 이후 2년 만에 5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같은 해 공시 기준으로 전국의 대학 중에서 6번째로 큰 규모다.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은 “글로벌 인재관을 중심으로 내국인 학생들과 유학생 간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다문화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학연수생들이 동아대 학위과정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우수한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해 지역사회와 산업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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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은 ㈜싸이노스(대표이사 조승준)와 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반도체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단장 장낙원)을 포함하여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해 인적·물적 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업인 ㈜싸이노스(대표이사 조승준)는 우리나라 반도체 장비 부품 정밀 세정과 초고밀도 코팅 전문기업이자 선두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 진출해 있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반도체 분야 기술 교류 및 공동연구 ▲반도체 분야 기술사업화 및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기업 수요기반 인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채용 연계 ▲반도체 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활동의 상호 연계 ▲그 밖의 반도체 분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반도체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과 연계한 인적 교류와 더불어 대학 연구자와 공동연구 및 사업화 등의 기술 교류를 통해 반도체 분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기계공학부 구준모 교수와는 ‘비진공 화학기상증착법 기반 보호막 코팅 개발’ 과제를 시작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싸이노스의 조승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쳐 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장낙원 반도체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기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한국 경제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에서 대학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중심의 산학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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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 20일 개소
국내 최초·최대의 친환경 수소선박 연구개발 특화 연구기관이 부산항 우암부두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들어선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수소선박 핵심기자재 개발을 위해 첨단연구설비 50종을 갖춘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을 부산 남구 우암동 해양산업클러스터에 구축하고 성능 검증을 거쳐,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개소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센터장 이제명·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사업 총괄을 맡아, 국비와 시비, 민자 등 총 405억 원(부산광역시 지방비 88억 원,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260억 원, 민자 21억 원, 부산항만공사 부지 임차비 36억 원)을 투입,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4,902.7㎡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수소선박 핵심장비 성능평가 설비를 선보인다.
친환경 수소연료선박 R&D 플랫폼은 ① 수소 연료저장 및 공급시스템 성능평가 설비, ② MW(Mega-Watt)급 수소연료전지-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성능평가 설비, ③ MW급 전기추진 시스템 성능평가 설비로 구획돼 있다.
플랫폼은 이 세 분야의 기능별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시험평가 설비를 갖췄고, 공간적으로는 선박 내에서의 직·병렬 모듈 연결을 상정한 단일 공간 집적화를 꾀했다. 특히 수소 연료저장 및 공급시스템과 관련해서는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액화수소저장(영하 253℃)을 대상으로 하는 성능평가 설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액체수소를 저장하는 용기의 소재나 부품을 대상으로 액체수소 온도에 해당하는 영하 253℃ 초저온 환경에서 강도와 내구성을 평가하는 것인데, 액체수소의 자연기화량을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설비를 포함해 저장용기의 효율성 평가를 계측하는 연구설비로는 국내 유일하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의 선박 적용성 검토를 위한 핵심 설비들은 실제 해상환경(선박 운동 및 염수분 조건)을 모사한 환경시험 조건에서 연료전지(스택)의 성능 및 전력품질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인 MBOP(Mechanical Balance of Plant) 성능 역시 연료전지 가동조건(수소·공기 유량특성, 가습·가열 등)에 맞춘 평가가 가능하고, EBOP(Electrical Balance of Plant) 평가설비는 전력변환과 제어시스템을 대상으로 해상환경에서의 성능평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기추진시스템 성능평가 설비는 MW급 부하시험설비를 갖췄다. 이 설비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에서 공급되는 전력을 선박추진기에 공급하는 대규모 부하 성능평가를 할 수 있다.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기반 통합 시뮬레이션 설비도 갖춰 시뮬레이션을 통한 수소연료전지 전기추진시스템 가상현실 플랫폼도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이제명 부산대 수소선박기술센터장은 “친환경 수소 연료선박 R&D 플랫폼은 국내 최초의 수소선박 연구개발 특화 전문 연구기관에 걸맞게 수소연료의 저장부터 공급, 연료전지 동력계 관리, 전기추진 효율화 등 선박용 수소연료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며 “산업계 밀착형 첨단 기술개발을 통해 동남권은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열리는 플랫폼 개소식에는 부산대 총장과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사장, 국내 주요 조선업체·부산수소동맹 회원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4-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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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 7.47대 1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 1,198명 모집에 8,949명이 지원해 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학년도 이래 최고 경쟁률로, 전년도 경쟁률(5.96대 1)에 비해서도 크게 오른 수준이다.
정원구분별로 살펴보면, 정원 내 1,112명 모집에 8,458명이 지원해 7.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정원 외 86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5.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유형별로는 일반전형 86명 모집에 1,201명이 지원해 13.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아치해양인재전형Ⅰ(일반)의 경우 100명 모집에 998명이 지원하여 9.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일반전형의 기관시스템공학부가 2명 모집에 167명이 지원하여 83.50대 1, 아치해양인재전형Ⅱ(사회적배려대상자)의 항해융합학부가 3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하여 21.33대 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오는 10월 31일 체육특기자전형 면접을, 11월 21일에 지역인재전형 면접을 실시한다. 실기(해양스포츠과학과)는 11월 22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연구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최고의 미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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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개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 12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동아대엔 학부생과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대학원생 등 모두 40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397명이 입학했다.
박현태 동아대 대외국제처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은 이곳에서 각자의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사절이자 졸업 이후 글로벌 인재로서 한국과 여러분의 나라를 잇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동아대가 여러분이 미래, 세계로 진출하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대표 레부디에우린(베트남, 중국학과 1) 학생은 “공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자신을 확장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생활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선배님들과 교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필요한 지식을 얻으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재학생을 대표해 환영사를 맡은 냔윈툿(미얀마, 관광경영학과 3) 미얀마 유학생회 회장은 “동아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유학 생활을 몇 년 동안 경험해 본 만큼 여러분의 설렘과 걱정을 잘 이해한다. 동아대는 여러분이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돼 줄 것이고 이곳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국제교류과는 이날 입학식에서 유학생 가족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상영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통합 서포터즈 ‘DAILY(데일리)’와 이달 초 오픈한 글로벌인재관(한국어학당 및 국제교류공간)을 소개하며 유학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했고, 간식 선물과 퓨전 국악팀 ‘초아밴드’의 공연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9-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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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해양수산 일자리 아이디어 제안대회 '대상·최우수상' 수상
국립부경대학교 해양생산관리학부 신채은·해양수산경영학과 손정민 석사과정생팀이 ‘2024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국민평가단이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국립부경대 신채은·손정민 팀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지난 1월부터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어구보증금 제도를 바탕으로 일자리 및 서포터즈 창출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4학년 박상민 학생과 인천대 김윤희, 충북대 정유미 학생팀이 부산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모두 고려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으로 상금 150만 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1차 서류 심사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해 지난 3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에서 결선 발표를 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을 받은 신채은 학생은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어구보증금제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손정민 학생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어구보증금제도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제도 운영과 해양수산분야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4-09-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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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 설립 허가받아… 'ESG시민운동본부' 출범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ESG경영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사)ESG시민운동본부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ESG시민운동 전문강사 자격증 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강사 배출, 부·울·경 대학생 대상 ‘ESG경영 아카데미’ 운영, 중학생 대상 ‘ESG 척척박사’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국회 ESG컨퍼런스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ESG 시민운동’ 주제로 발표하는 등 ESG시민운동 확산에 끊임없 노력을 쏟아부은 신라대 ESG경영연구소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사)ESG시민운동본부를 출범했다.
신라대 ESG경영연구소는 지난 2023년 ‘ESG실천방안 : 가정, 소상공인(제조업·서비스업·요식업), 교육기관’을 작성 및 저작권 등록을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ESG시민운동의 필요성과 확산방안’ 주제의 부산광역시의회 연구용역 수행 등 업적을 통해 지난 5월 22일 전국 최초로 ESG시민운동 조례(부산광역시 조례 제7307호) 제정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사)ESG시민운동본부 이사장이자 신라대 ESG경영연구소 소장 김성근 교수는 “정부나 기업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이 활동이 100% 성공하더라도 ESG시민운동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ESG경영은 절반의 성공에 불과하다”라며 “지구의 수명연장을 위해 타 시도에서도 ‘ESG시민운동’ 조례를 제정하는 등 ESG시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ESG시민운동본부는 ESG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하고 있던 프로그램 및 특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09-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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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교수학습센터, ‘2024-1학기 CTL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교수학습센터가 재학생들의 우수 학습 사례 공모·발굴을 위한 ‘2024-1학기 CTL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CTL 공모전은 학습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실천 경험 및 성과 사례를 다양한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공모하는 ‘CTL 어워드 공모전’, ‘좋은수업에세이 공모전’ 총 두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CTL 공모전’ 우수학생 선정은 교수학습센터 운영위원회와 연구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CTL 어워드’ 총 6명, ‘좋은수업에세이’ 총 10명의 학생을 선정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기 중 이뤄낸 역량개발 사례를 다시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경험한 좋은 수업에 대해 글로 정리를 하면서 다시 한번 수업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성대 교수학습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프로그램과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2024-09-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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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부산지역 사립대 유일 6:1 이상 기록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부산지역 4년제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6대1을 넘는 최고의 결실을 거두면서 1위로 마감하였다.
부산가톨릭대는 13일 2025학년도 기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모집인원 710명에 4,551명이 지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의대, 간호대, 첨단학과 등의 순 증원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4년제 사립대 중에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동남권 유일의 가톨릭계 대학으로 간호·보건 계열의 전통 있는 강자답게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학과)는 평균 11:1을 돌파한 간호학과였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8:1, 방사선학과 7:1, 자율전공학부 7:1, 임상병리학과 6:1 등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특히, 자율전공학부는 부산지역 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부산가톨릭대의 전체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전공배정 제도를 운영하는 장점으로 경쟁률이 2024학년도 3.4:1 대비 2025학년도는 무려 7:1로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진리의 빛으로 지역의 벗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세대이음’, ‘마케팅·국제물류’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의료기관’, ‘공공기관’, ‘산업계’까지 확장하는 방향으로 학사 구조를 완성하여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홍경완 부산가톨릭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비전과 정체성을 높게 평가해 준 수험생 및 학부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대학은 가톨릭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과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사회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4-09-13 [21:55]